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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이란 위치의 외로움 ​ 공인​ 사전적 의미론 나라로부터 세금을 받으며 나라를 위해 일하는 존재. 현재는 일반적인 의미로 정치인, 연예인, 스포츠 선수 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인물을 칭함 우리가 아는 공인들은 이름만 들어도 아는 인물들이다. 그러한 인물들은 그 위치에 도달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해왔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우린 유명 공인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많이 접하고 있다. 연예계, ​체육​계, 정치계까지.. 그들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왔고,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 하지만 왜 이런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는 걸까? 나라를 위해 살아온 사람들인데.. 그들의 안타까운 사유의 공통점은 ​시기하는 부정적인 인물​들에 의한 영향을 받는다. 노력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들의 부정적인 시선들이 ​피어나는 꽃..
누구에게도 말해본적 없던 나의 20대, 그리고 내가 음악치료를 공부하게된 이유 필자의 꿈은 원래 음악치료사가 아니었다 전공인 피아노를 하기 전의 꿈은 작곡가, 오케스트라 곡을 만드는 클래식 작곡가였다. 처음 작곡가의 꿈을 꾸게 된 계기는 막심 므라비차(Maksim Mrvica)라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란 사람을 알게 된 이후였다. 이 분을 알기 전까진 피아노라는 악기를 칭한다면 개인적인 편견이지만, 클래식만을 다루고 고고한 사람들만 하는 음악 혹은 음악을 듣기엔 좋지만 직업으로썬 가난한 환경이란 인식 그리고, 당시 어린 나이에 꿈이 이상적이고 창의적인 게 아닌 돈 많이 버는 직업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갖고 있었다. 처음 막심을 알게 된 곡은 였다. 분명 곡의 프레임은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한 인식과 다르게 전혀 졸리지 않고 트랜디했다.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