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8개월전, 당시 아이솔레이트 초콜릿맛을 리뷰 했었는데 제품특유의 맛도있고 근육도
잘 붙는 것 같아 이번에는 새로운 맛을 찾아 한번 바닐라맛을 주문하였다.
초콜릿맛은 141칼로리 였는데 바닐라맛은 150칼로리로 책정되어 있었다.
부가적인 수치들이 미세하게 달랐지만 성능에 크게 문제되어 보이진 않는다.
배송오며 뜯긴 흔적들 (힘들었을듯)
이 라벨 뜯는 느낌은 언제나 새롭다,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그런 기분
누가 바닐라맛 아니랄까봐 내용물이 마치 눈이 쌓인 것 같았다.
스쿱이 정말 농담아니고 심해 끝까지 있었다.
마치 소금같으면서 설탕같이 생긴건 되게 맛있게 생겼는데,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났다.
첫날 신고식 거하게 치뤘다. 내용물 다 담고 섞기만 하면 되는 것을 타노스마냥 손가락으로
튕기니까 다 쏟아지더라 (어벤져스도 이건 별수 없다)
필자의 개인적인 소견으론 본 제품같은경우 호불호가 갈릴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약간 미각이 예민하다면 초콜릿을 마시는게 좋을것 같고, 필자처럼 도전정신이 있고 궁금하다면
굳이 바닐라는 아니어도 맛을 한번 바꿔보는 것도 괜찮긴 한데 그렇게 맛이나 향이 크게 와닿진 않다.
약간 후회가 없지않아 있긴한데, 물론 맛은 있다! (다만 조금 아쉬움) 막 비위상해서 못 마신다는 것은
아니고 맛이 혀에서 느껴지는것이 아니라 목구멍에서 맛이아닌 향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가루의 맛보단 섞어먹는 우유나 두유의 맛에 의존해야 하지 않을까..가 정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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