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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와 자료

미국의 ETF 펀드, QQQ와 VOO를 투자한 이유

오늘의 주제는 최근 제가 투자하기 시작한 미국 ETF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제가 투자하기 시작한 ETF이며 본격적인 투자를 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확실히 안정감

 

주는 것이 내가 직접 기업을 투자하는 맛의 반대로 뭔가 관리받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투자방식이었습니다.

 

여유자금이 있을 때 급등주 적금을 투자할까 생각을 했었는데, 언제 상승할지도 모르는 급등주는 저에게 더 이상

 

 

 

큰 메리트로 다가오지 않았고, 적금 또한 긴 시간 동안 돈이 묶여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아쉬워

 

관두기로 했습니다. 주식이란 종목을 제가 직접 매수해서 관리할 때 들었던 생각은 시간 스트레스 낭비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일종의 보험적인 상품이 필요하던 찰나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버핏 형님이 말씀하신 대로

 

안전한 ETF에 투자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첫 번째 Invesco Capital Management LCC에서 운용하고 있는 Nasdaq 소속 티커 QQQ 

 

Invesco QQQ Trust Series 1 상품입니다. 현재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 기준 358.64usd로 장 마감되어 있으며,

 

운용 중인 기업 평균값 대비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 펀드를 매입했다고 해서 기존의 투자 중이었던

 

기업들을 모두 청산한 것이 아니며, 다만 투자할 상품이 너무 늘어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중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시가총액이 높고 안정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하여도 시장 흐름 

 

언제까지 이익률이 꾸준히 상승할 수만은 없기 때문에, 이러한 영향력 있는 기업들을 하나의

 

펀드에 묶어버린다면 한쪽이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비교적 주가가 내려가지는 않겠죠?

 

앞으로 저는 ETF의 비중을 30% ​이상 정도로 운용해 나갈까 합니다. 😃😃

 

 

 

 

한 달에 6.63%라는 꽤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애플의 주가가 많이 올랐었습니다. 아무래도 시가총액 1위의

 

힘이 어느 정도 빛을 바랐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TF를 운용하는 것은 장기 투자의 개념이 매우 강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 1년 수익률이 42.33%나 되는 상품입니다. 운용사의 운용 실력 있겠지만, 복리 및 인플레이션

 

효과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주식을 시작할 때 기업명은 많이 들어봐서 들어본 기업에 투자하는 게 대게 투자의

 

 

 

시초가 되는데요. 확실히 계속 공부하면서 왜 투자 고수 금융 전문가분들이 ETF는 투자의 필수 요소라고 언급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분들의 분산투자에 대한 철학이 ETF라는 것도 알겠습니다. 물론 본 상품의 투자는 운용사의

 

기업 실적을 올려주는 이유도 해당이 되겠지만, 저같이 멋모르는 개인투자자들 같은 경우는 안전한 보험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상품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Vanguard Group Inc에서 운용하고 있는 Amex 소속 티커 VOO인 Vanguard 500 Index Fund;ETF 상품입니다. 

 

뱅가드 그룹은 대부분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기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세계적인 펀드 회사인 Berkshire Hathaway나

 

State Street Group, BlackRock Company 등과 함께 최상위 펀드 회사 중의 하나인 기업입니다. 워런 버핏은

 

본인의 재산에 대한 유언으로 S&P를 추총하는 ETF 상품 중 Vanguard Group의 ETF를 90% 투자하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만큼 뱅가드 그룹의 운용 실력을 믿고 있고 그의 막대한 자산을 투자한답시고 아무거나 투자하는 것보다는 운용 실력 

 

신뢰도, 자산확보성​이 높은 기업에게 맡겨 투자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회사에 투자할 만도 한데 그가 없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신뢰가 없다는 뜻일까요? (농담입니다) 😂😂:)

 

 

본 ETF의 한 달 수익률은 2.38%이고 1년 수익률은 40.07%로 QQQ보단 미세하게 낮지만, ETF의 근본적인 투자 이유

 

갖고 있다면 이 근소한 차이는 별로 큰 손해 사항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수익률이 조금 낮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기업에 

 

투자하면 기분이라도 좋으니까요! 또한 투자란 미래 성장성 비전, 뛰어난 기업 활동 및 신뢰도 높은 임원진 등을

 

바탕으로 나의 자본을 투자합니다. 본 ETF도 마찬가지로 같은 조건으로 투자를 하게 됩니다. 똑같이 주식을 사는

 

 

 

개념이지만 운용사의 운용 실적에 따라 ETF의 성장 하락, 주가 변동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뛰어난

 

운용사에게 맡겨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 두 개의 ETF 외에도 훌륭한 운용사들의 상품들이 많지만, 일반적인 주식투자와

 

같이 매력적인 기업을 선정해 투자하는 것처럼 저에게는 본 두 회사의 상품이 마음에 들어 투자를 하기 시작했고,

 

특별한 사건  사고만 터지지 않는다면 기존 주식투자와 함께 본 ETF의 투자는 꾸준히 지속할 것 같습니다!

 

 

 

- 투자 이유 결론 정리 -

첫 번째, 운용사에 대한 신뢰와 운용성 및 수익률, 안정성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매입함.

 

두 번째, 기존 포토폴리오는 해외 주식 위주로 분산투자를 했지만, 한 기업의 한해서 투자를 하는 특성상 기업의 영업손실로

 

인한 주가 손실에 대해 대비할 만한 방책이 많지 않았음 (ex_ 하락 시 추가 매입 과정에서 현금 부족 사태)

 

세 번째, 일종의 적금이나 연금성 상품이 필요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