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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생각

한국이 북한과 계속 대화 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금년 6월 25일과 같은 요일이었던 1950 6 25 일요일 새벽, 북한군은 소련으로부터 지원받은 탱크를 앞세워 

 

38도 선 넘어 남한을 침략했습니다. 이때 북한은 소련으로부터 탱크를 비롯 다량의 무기를 지원받고 군인들 또한

 

전쟁 준비를 갖춘 상태였습니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무기도 빈약하고 군인의 수도 부족하여 갑작스러운 공격을 해 온

 

북한군에 밀려 계속 후퇴하며 전쟁이 시작된 지 사흘 만에 서울을 빼앗기고 두 달 만에 경상도를 제외한 전 지역을

 

 

 

북한군이 점령했었습니다. 이에 이승만 대통령은 UN에 도움을 요청하여 맥아더 장군을 사령관으로 임명하여 

 

16개국의 연합 군대인 UN 군 한국에 파견하였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인천 상륙 작전을 성공시킨 뒤 서울을 다시

 

되찾고 38도 선을 넘어 계속 북쪽으로 전진하였습니다. 그러자 공산주의 국가였던 중국이 북한을 돕기 위해

 

전쟁에 참가하며, UN 군과 국군은 다시 밀려 서울을 빼앗겼습니다. 이렇게 중국과 북한, UN 군과 국군은

 

 

 

계속되는 소모전과 희생자들이 늘기 시작하자 더 이상의 전쟁은 모두에 피해를 입게 되어 휴전회담이 시작되었습니다. 

 

2년간의 회담 끝에 미국과 북한은 전쟁을 잠시 중지한다는 휴전 협정에 합의했고, 이렇게 1953 7 27일 3년여

 

걸친 전쟁이 끝이 났습니다. 6.25전쟁으로 수백만 명이 사망하였고, 가족들과 헤어졌으며 남한과 북한은 전쟁으로 인해

 

공장, 철도, 도로 등 산업 시설들이 파괴되어 폐허가 되었습니다.

 

 

 

전쟁을 겪지 않았던 한국인들은 북한과의 관계는 적대적 관계라고 교육을 받으며 자라왔습니다.

 

그리고 북한과는 아직도 전쟁  관계이며 계속 군사적 대립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인데, 왜 한국은

 

북한에게 얻는 것도 없이 퍼주고 대화로 계속 관계를 좋게 유지하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정치적인 내용이 어느 정도

 

첨가되어 있지만 중립의 입장으로서 우리에게는 중요한 근본적인 내용에 대해 글을 서술해 보려고 합니다.

 

 

 

북한은 한국의 주적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의 시초는 결국 38도 선을 그은 미국 소련이라는 사실을

 

먼저 짚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북한의 살생 행위 미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1945 8 15

 

일본의 항복과 함께 한반도에서 일본군들이 떠나고 잠깐의 자유 독립을 맞이하던 와중 미국과 소련이

 

38도 선을 경계로 오랜만에 자유를 찾은 한반도에 군정 신탁 통치를 외친 것이 전쟁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이에 남한은 군정과 신탁 통치는 한반도의 고유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이기에 반대하였고, 북한은 군정과 신탁 통치를 통해 

 

한반도의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하며 찬성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자신들의 영향력 확산을 위해서 소련으로부터

 

지원받은 무기로 남침을 계획하고 실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전쟁 중이면서 휴전상태인 오늘날 2021년,

 

시간은 많이 흘렀고 현대 시대의 전쟁 양상은 과거와는 많이 달라져 버렸습니다.

 

 

 

영향력 있는 국가라면 소유하고 있는 핵무기, 북한 또한 이 핵무기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군사력 순위는 세계 6위국입니다. 그리고 많은 자유진영의 연합 동맹국 또한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한국이 북한의

 

핵무기에 겁을 먹어 대화로만 풀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전쟁은  , 대포를 주력으로 이루어졌던

 

전쟁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축적되어 있는 많은 양의 자본 데이터, 연합 등으로 인해 손실될 자원들이

 

 

 

과거에 비해 너무 많아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무기를 통한 소모전의 전쟁을 굳이 할 필요도 할 수도 없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모든 국가가 평화 안전을 외치고 있는 이런 시기에 이러한 전쟁수단은 남과 북을 넘어

 

세계 전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보다 현재 영향력과 능력이 있는

 

남한이 먼저 북한에게 손을 내밀고 같은 민족이라는 면목으로 계속 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김 씨 일가의 과거 살생 행위 대한 범죄 이력에 대해 낱낱이 처벌을 하게 될 것입니다.

 

두번째 남북의 협력으로 얻는 이점이 당장의 손실보다 많다는 점입니다. 통일을 하지 못하더라도 같은 언어

 

같은 민족이라는 공통성을 통해 문화 교류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를 지속하게 되면 남북한의 경제력 향상

 

막대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국 일본을 견제하기에 매우 좋은 협력 관계가 될 것입니다.

 

 

 

당장 관계가 좋지 못하더라도 서로의 이점을 위해서 교류하고 계속 대화  선행을 통해 관계 개선과 휴전을 종전으로

 

마무리 짓는 과정이 한반도에서는 매우 필요한 절차입니다. 또한 북한은 자신의 동맹이라고 생각했던 중국의 영향력을

 

그렇게 좋게 보지 않는 국가 중에 하나입니다. 생전 김일성은 "중국을 믿지 말아라"는 유언을 했습니다. 본인들도 소련은

 

믿어도 중국은 믿지 않는다는 생각을 진작에 갖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국경을 마주 보고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현재의 북한은 전쟁을 할 수 있는 능력이 과거에 비해 부족합니다. 북한의 주력 무기라고 할 수 있는 핵무기 

 

핵탄두의 원료인 원자핵 분열 융합반응으로 일어난 막대한 양의 에너지 발산으로 살상  파괴에 이용하게 되는데요.

 

국력 경제력이 과거에 비해 빈약해진 북한이 이러한 핵탄두의 원료인 원자핵 관리를 철저하게 할 수 있느냐는

 

여러 논문들과 과학자들의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신들의 위상을 나타내기 위해서 핵무기라는

 

 

 

빈 미사일 껍데기의 존재로 자신들의 입장을 표출하고 다른 미사일 훈련을 면목으로 타국가에게 자신들의 입지

 

드러내며 실상으론 중요 무기 원자핵의 실질적 성능이 원활하지 않느냐라는 많은 학계의 의견입니다.

 

물론 실제 북한이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핵원료가 실질적으로 있는지, 아니면 학계에서 이를 간과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북한 내부에서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북한의 군사력은 세계 28위로 한국과 약 20위정도 차이가 나지만,

 

 

 

현대전에서는 실질적인 해군 공군력미사일 성능 유무가 전쟁의 승리를 판가름하기 때문에, 실질적 전쟁행위는

 

남북한의 문제로만 끝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반도는 무기로서 군사적 대립을 멈추고 같은

 

민족으로서의 통일 한국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