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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식

현 전쟁으로 인해 알게된 것들「2022 02 24~」

오늘 주제는 현 전쟁을 통해 도미노처럼 파괴되고 있는 복합적 요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류 사회에서 어떤 큰 변화에는  전쟁과 관련이 있었는데, 우린 실질적으로 큰 전쟁을 역사 책에서 간접적으로

 

배운 것 외에 우리 현대 사회에서 이렇게 큰 전쟁이 발생한 것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이 아마

 

이번이 처음일 것입니다. 이는 제 3차 세계대전에 대한 두려움과 그로 인해 치솟는 금리와 폭락하는 자산 가치 등

 

 

 

전쟁의 발생은 늘 인류 사회의 변화에 엄청난 자극과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발발한지 약 60일이 지난 시점에서 우리 사회에 어떠한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우크라이나의 많은 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입니다. 현재까지도 우크라이나 국군

 

전사자 약 23,000명, 부상자 약 10,000명, 실종자 집계 중, 포로 약 750명, 민간인 사망자 약 350명이며

 

 

 

 

그 수는 현재까지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반대로 러시아 국군 전사자 약 21,000명, 부상자 약 9,000명에 있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많은 유럽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물자 지원을 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적극적인

 

파병 활동 등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NATO가 아님이 이렇게 클 줄 몰랐습니다..)

 

두 번째, 의외로 유럽 연합이 러시아 자원 의존도가 이렇게 높을 줄 몰랐습니다. 독일을 포함한 많은 유럽 선진 국가들이

 

 

 

GDP 성장이 크고 국제 사회에서 영향을 끼칠 수 있었던 이유는 자국 내 자원도 이용하면서도 기술 개발 양성에

 

적극적으로 하는 줄 알았으나, 예상외로 연합 평균의 의존도가 50% 이상 천연 가스를 이용한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쟁이 오히려 유럽 연합에게 많은 깨닮을 얻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의 처음으로 연합의 단합과

 

어느 한쪽 국가의 자원 의존도를 높이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을 테니까요.

 

 

 

 

세 번째, 많은 수의 기업과 연맹 및 협회 등이 러시아를 손절했습니다. 미국 기업 나이키, 스타벅스, 애플 등을 비롯,

 

국제 농구 연맹(FIBA), 국제 축구선수협회(FIFPro), 국제빙상경기 연맹(ISU), 세계태권도연맹(WT), 그리고 WWE.

 

음악계에선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가 지난 달 국제 대회 권위 박탈  퇴출 등 거의 러시아가 누릴 수 있는

 

모든 경제 및 문화 예술 관련 모든 것을 퇴출 및 제외시켜 버렸습니다. 필자는 며칠 전 어떤 소셜에서 특정 댓글을

 

 

 

읽었었습니다. "어차피 러시아는 자원이 많아서 돈을 못 벌지 않을 것이고, 굶어죽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사실이며, 잠깐은 살지 언정 아무리 거인이라도 수 백 마리의 개미가 심장을 쪼아 먹으면 죽을 것입니다.

 

네 번째, 식량 관련 모든 것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한국은 쌀을 비롯한 밀, 옥수수 등 미국, 인도 등에서도

 

수입을 해오지만 우크라이나 또한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입니다. 또한 한국을 제외한 식량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엔 일본도 해당됩니다. 우크라이나의 땅은 천혜의 지대, 유럽의 곡창으로 불리어 식량 생산에 최적화된

 

흑토(黑土)를 지닌 국가입니다. 말 그대로 흙이 검은색이어서 종자 씨앗이나 작물들의 성장과 영양이 고루 침투하여

 

맛도 좋고 영양분을 높이기에 좋은 흙이라는 것인데요. 이러한 흑토가 지구상에 제한적이고 현재 그 토지를 갖고 있는

 

국가가 전쟁 중이라면 전 세계의 식량 공급은 어떻게 될까요? 우린 그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의 원인은 그 국가 원수(元帥)만의 문제가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본 전쟁은 그 국가의 수장으로부터 시작되었지만 전쟁이 발발한지 약 2달간 우리는 그 수장을 비롯한 추종하는

 

모든 이들도 불변하게 같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첫 시작은 국가 간의 충돌이었습니다. 이는 민간인을 제외한

 

각국 군인들끼리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들은 민간인으로까지 역을 넓혀가며

 

 

 

재산적, 성적 피해 및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윤리적 문제까지 거론되며 "그 들은 그 들의 수장과 전혀 다르지 않다"

 

를 깨닫게 하였습니다. 한편으로 한국의 우호 국가라고 생각했던 나라의 민낯을 보게 되어 이제라고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