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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식

우크라이나를 둔 미국-러시아 문제에 대해서

 

 

최근 우크라이나 주권 문제를 두고 미국 러시아의 신경전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세계 주요국의 이러한 대립으로 인해 주변국들은 경제  안보 안정성에 대한 공포 지수가 늘고 있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러시아는 자국과 밀집되어 있고 형제와 같았던 우크라이나가 자기와 친해지려 하지 않

 

배신하며 러시아의 적인 나토(NATO) 즉, 미국 유럽연합의 손을 잡으려 하고 러시아를 멀리하자

 

 

 

러시아는 자신의 핏줄과도 같은 우크라이나를 내어줄 수 없다며 군사적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크라이나한테 "너희 계속 나토(NATO)와 친하게 지내면 너희 국가에 침범한다"라고 위협하고 있는 것이고,

 

러시아는 만약 우크라이나가 나토(NATO) 가입을 안 하고 다시 러시아와 친해진다고 한다면 러시아는 자국 군대를

 

우크라이나로부터 뺄 것입니다. 이러한 사례는 우리나라로 보면 마치 북한 문제와 비슷한 문제입니다.

 

 

 

근데 이러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는 나토(NATO)의 편에 들며 미국의 우크라이나 핵 포기를 선언한다면

 

우크라이나 안보에 대한 보장을 하겠다고 약속을 해놓고서는 그전까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위협에

 

대해 로만 쉬쉬하였었고, 이제야 터져서 8,500명의 사단급 군대 파병과 함께 현재로서 미국-러시아의

 

냉전 대립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질적으로 전쟁이 발생한다면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은 세계 대전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실제로 전쟁이 발생하진 않겠지만 이러한 전쟁 키워드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 가치가 폭락하였습니다.

 

이는 2020.03 사태 이후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물론 전쟁 앞에선 자산 가격 폭락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러한 전쟁 분위기는 일어나지 않는 선에서 최소 한 달, 길게는 세 달​은 되어야 진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신경전 장기로 이끄는 것은 양국 모두 경제  국제 무대에서의 평판이 깎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포기할 순 없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냉량한 영토에 비해 비옥하며

 

농작물 양산력 대해 긍정적인 부분을 갖고 있습니다. 게다가 나토의 동진에 대항하기에도 좋은 위치일뿐더러,

 

대륙은 넓지만 블라디보스톡 및 사할린 위치에 비해 해양을 끼고 있지 않아 흑해 소유 장악권 확보 위함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 정세로 볼 때 러시아의 이러한 행동은 주변국들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므로, 미국의 입장에서는

 

현재 정세를 유지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대화로 풀면서 전쟁을 안 하는 쪽으로 가고 싶은 이유입니다.

 

일단 과거 영국이 유니온잭을 흔들며 패권을 쥐고 있을 때에 비해서 오늘날은 잃을게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러시아뿐만 아니라 중국 견제에도 힘을 써야 합니다. 만약 미국-나토 vs 러시아-벨라루스가 이뤄진다면

 

 

 

한국-인도-호주-대만-일본 vs 중국-북한-파키스탄 이렇게 될 텐데 그럼에도 중국을 견제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솔직히 한국의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그저 커피 마시면서 우리에게 불똥만 안 튀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