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e_
약 10년만에 만져본 작곡프로그램 FL Studio
Kuneu
2022. 1. 24. 18:25
바야흐로 10년 전, 필자는 한창 중학교를 다니던 때 MIDI 작곡에 흥미를 가진 적이 있었다.
그래서 다운로드했던 작곡 프로그램 FL Studio, 당시 뭣 모르고 그냥 다운로드해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중학생이 뭘 안다고 그랬었을까..
하지만, 그럼에도 FL Studio는 타 프로그램에 비해 접근성이 좋아서 건드려 볼만하다.
모든 옵션이 영어로만 되어있어서 영어가 안된다면 마치 코딩하듯이 주요 옵션들
위주로 숙지하다가 결국엔 모든 옵션들을 잘 다뤄야 했기 때문에, 영어를 못했던
중학교 당시 필자는 빨리 흥미를 잃어버렸었다. 물론 지금도 영어는 못한다.
어쨌든 당시 FL Studio의 데모곡이었던 Fall Silently를 살짝 건드려 보았다.